하루가 참 길었던 적도 있고
하루가 너무 빨랐던 적도 있고
하루가 지루하기 짝이 없을 때도 있고
하루가 너무 아까울 때도 있고..
오늘은 하루가 길 것 같았지만 너무 순식간에 가버렸다..
점점 하루가 빨리 가고 있다.
이제 적응이 되가고 있다는 것인가보다..
잠시 잠깐 생각에 빠지긴 해도..
이제 금새 또 제 정신을 차린다.
좋은 징조겠지..
아직 마음이 서늘하긴 하지만..
그래도 그래도...
..^^
웃자..
오늘 하루.. 책 읽기 밖에 하지 않았지만.
하루에 한권.. 열심히 읽었고
글자 하나하나를 되새기며 읽었다.
내일을 위해..
마음이 뿌듯하고 내일이 기다려지기 까지 한다..
책 한권으로 이렇게 힘이 나고
이렇게 기분이 좋다..
단 한가지 일을 했지만
그 단 한가지 일이 나의 전체를 가득차게 만들어줬다.
오늘 하루 정말 알차게 보냈다.
이렇게 하루하루 조금씩 알차게 보내면..
일년이 알차고..
10년이 알차겠지..
힘내자..^^
- 2011/11/13 20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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